밥 하기 귀찮을 때 한 끼 해결하기 좋은 비빔국수 레시피
안녕하세요! 오늘은 한 끼 뚝딱하기 좋은 비빔국수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!
어릴 때 주말이나 저녁에 밥 하기 귀찮으신 어머니가 한 번쯤은 해주시던 비빔국수 기억나시나요?
개인적으로 참기름 맛을 정말 좋아해서 상상만해도 벌써 침이 고이네요ㅎㅎ
깨 솔솔 참기름 듬뿍 뿌려서 양푼이에 비벼먹던 비빔국수! 라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아이인데요.
밥이 안땡길때 한 번쯤 해 먹으면 식욕도 돌아오고 정말 좋더라고요! 지금 바로 레시피 한번 알아볼까요~?
비빔국수 레시피
재료 : 소면 또는 중면, 잘게 썬 김치 반컵, 상추, 오이, 삶은 달걀
양념장 재료 : 고추장 1 숟갈, 고춧가루 반숟갈, 매실청 1숟갈, 설탕 반숟갈, 참기름 1숟갈, 통깨 반숟갈
사실상 비빔국수는 소면과 양념장만 있으면 어느 정도 맛은 낼 수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!
그 외에 고명들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:)
그럼 바로 조리 순서도 함께 살펴봅시다!
1. 국수를 삶고 나서 양념장을 만들면 면이 불을 수도 있어서 비빔국수는 양념장부터 만들어줄 거예요!
2. 위에 적힌 양념장 재료들을 그릇에 잘 넣고 섞어줍니다.
3. 김치, 오이, 상추 등 비빔국수에 들어갈 다양한 재료들을 미리 썰어놔 줍니다 (국수에 넣어 먹을 재료 아무거나 원하는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!)
4. 냄비에 물을 끓이고 팔팔 끓는 물에 국수 소면을 넣어 삶아줍니다. 100원짜리 동전 한 줌정도가 1인분 정도 양이 되는 것 같아요! 원하는 양만큼 넣어주세요.
5. 국수 냄비가 화르륵 끓어오르면 찬물을 살짝 부어서 다시 끓여줍니다. 이 과정을 약 3회 정도 반복해 주세요!
6. 뜰채에 소면을 옮겨 찬물에 꼼꼼하게 헹궈주세요. 소면 겉에 있는 전분이 다 빠질 수 있게끔 많이 씻어줍니다.
7. 양념장을 만들어 놓은 양푼 그릇에 소면과 재료들을 다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.
(이 과정에서 참기름, 통깨를 더 추가해서 버무려주시면 더 고소한 비빔국수를 맛보실 수 있어요 :) )
8. 삶은 달걀을 반 잘라 예쁘게 고명처럼 얹어주면 비빔국수 완성!
지금까지 비빔국수 조리 순서를 한번 살펴봤는데요. 글로만 봐도 정말 쉬워 보이지 않나요?
양념장 만드는 거 빼고는 정말 라면 끓이는 것만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!
막상 요리해보면 생각보다 손이 가는 게 많이 없어서 비빔 국수가 생각나는 날이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거예요.
이렇게 양푼에 듬뿍 담아서 먹는 비빔국수는 정말 꿀맛이겠네요.
사진을 보니 다시 또 배가 고파오는 것 같습니다. 밥 하기 귀찮을 때, 주말 점심 등 간단하고 빠르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싶으실때 비빔국수를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:)
특별한 재료 없이도 정말 새콤달콤하고 고소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!
자취생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정말 쉽게 하실 수 있으니 이 레시피를 따라서 한번 시도해 보세요.
라면보다 더 자주 해먹을 수도 있을 거예요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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